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주목했을까요? <br /> <br />e스퀘어로 살펴보시죠. <br /> <br />김진표 의장, 요즘 수난의 연속입니다. <br /> <br />이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의 욕설에 이어, 어제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국회의장실을 찾아 농성을 벌였는데요. <br /> <br />김 의장의 결단으로 '채 상병 특검법'을 본회의에 상정해야 한다며 압박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김진표 의장, 알아들었다고 답변했는데도 강 의원의 발언이 지속되자, 결국 언성을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[강성희 / 진보당 의원 : 채 상병 특검법 꼭 상정해주셔야 합니다.] <br /> <br />[강성희 / 진보당 의원 : 모든 야당들이 요구하고 있잖아요.] <br /> <br />[김진표 / 국회의장 : 알아들었다고, 알아들었어요. 아 그래 알아 들었다고! 본회의장에서 한다니까 그래!] <br /> <br />이번엔 댓글 많은 소식 하나 보죠. <br /> <br />노쇼에 속썩는 자영업자 사장님들 많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100인분을 준비했는데 당일에 예약이 취소된다면 어떨까요? <br /> <br />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파주의 한 식당에 사전 답사차 방문해 100여 명 자리를 요청하고, 250만 원어치 음식을 예약했는데요. <br /> <br />당일 체육회와 식당이 음식점 칸막이와 테이블을 옮기는 것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,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가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체육회 측은 업주에게 찾아가 사과하고 손해액을 보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부 보도에서 자리 재배치 요청은 고위직 참석 때문이라고 알려졌지만, 장애인 선수들의 휠체어 이동을 고려한 요청이었다고 사실을 바로 잡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100인분 예약 취소에 누리꾼들은 미리 체크를 했어야지, 안일하게 있다가 당일에 그러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체육회를 비판했고요. <br /> <br />대규모 예약 시 노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노쇼도 문제지만, 식당도 잘한 건 없다며 자리배치가 그렇게 어렵냐는 반문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댓글이 많이 달린 뉴스, 하나 더 보죠. <br /> <br />동창생을 폭행한 2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돼 많은 누리꾼들이 공분했는데요. <br /> <br />한 남성이 여성을 바닥에 내팽개칩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19살이었던 피해자 여지연 씨, 남성의 폭행에 목을 심하게 다쳐 결국 식물인간으로 평생을 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가해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사연이 알려지며 여론의 공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31025399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